지난 토요일은 okjsp 운영자인 kenu님의 'JUnit 테스팅과 TPTP라는 주제의 세미나에 참석 했습니다. 개발자들에겐 아마도 이른 새벽이었을 토요일 아침 9시에 시작을 하였습니다. 요즘 코딩을 하기 싫어서 인지 설계와 코드의 검증 혹은 튜닝쪽에 관심이 있는지라 즐거운 마음으로 신청을 했습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한산 했지만 시간이 조금 흐르자 어느덧 지정된 좌석이 모두 만석이 되었다는..

kenu님은 JCO에서 처음 보고 이번이 두번째 뵙는거지만 역시나 상상을 불허하는 동안은 여전 하더군요. 아마도 JCO에서의 발표 내용은 '레거시 코드 전략'이었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그때 처럼 이번 세미나 역시도 두런두런 주변의 이야기, 알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말하는 모습에 대해서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 들은 JCO에서의 발표 모습을 보고 '저런 사람들은 어떻게 작업을 하고 살까?'라는 질문에 대한 조그마한 단서가 되는 것들이라 개인적으로 즐겁고 재미 있게 들었습니다.

세미나는 9시부터 12까지 3시간 정도 진행이 되었습니다만 Junit의 활용과 TPTP에 대한 설명을 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음은 진행하시는 kenu님과 듣는 사람들 모두의 생각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kenu님이 자신의 블로그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갈꺼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마칠 무렵 경품(?)으로 입수하게된 tistory 노트와 필살의 가위바위보 신공으로 획득한 'GWT 구글 웹 툴킷' 책 입니다. 얼떨결에 받긴 했지만 아직 볼 책들이 많이 있는지라 정말 필요하신 분이 있다면 착불로 무료 분양할 생각입니다. 생각이 있으신 분은 답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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